[로스앤젤레스=크리스천인사이드] 김진홍 목사가 지난 3월 31일, 올해 LA 지역 첫 성경공부 집회를 사우스 패서디나에서 자리한 평강교회(담임 송금관 목사)에서 시작했다. 집회는 오는 4월 2일까지 평강교회에서 계속해서 열린다.
미주 지역에서는 오랜만에 열린 대규모 집회였던 만큼, 현지 한인 성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인원이 첫날 교회를 찾았다. 참가자들은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해 신앙을 되돌아보고 공동체 안에서의 영적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에서는 신앙의 본질 회복과 교회의 공공성 회복, 그리고 김 목사가 평소 강조한 신앙의 본질 등에 관한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성도들이 진지하게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말씀뿐만 아니라 간증, 중보기도, 찬양 등의 순서를 통해 회중은 깊은 은혜의 시간을 누렸다.
한 참석자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신앙의 중심을 다시 되찾게 된 집회였다”며 “미국 땅에서 이런 말씀과 도전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홍 목사는 앞으로도 미주 지역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말씀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며, 평강교회 집회는 그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 됐다. 집회는 4월 2일까지 오후 7시에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