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슈 / 트렌딩 뉴스서부 평강교회, 제3회 블레싱콘서트 성료… “어둠 속 더 빛나는 주님을 바라보다”

[행사] 평강교회, 제3회 블레싱콘서트 성료… “어둠 속 더 빛나는 주님을 바라보다”

[로스앤젤레스=크리스천인사이드]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패서디나에 자리한 평강교회(담임목사 송금관)가 지난 12일(토) 오후 5시, ‘이 밤도, 주님께 시선을’이라는 주제로 제3회 블레싱콘서트를 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송금관 목사는 “이번 콘서트는 인생의 어두운 순간 속에서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시는 주님의 은혜를 노래하고자 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음악 감상이 아닌, 영혼 깊숙한 곳에서 주님을 다시 마주하는 기도와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감동을 전한 다채로운 무대

여승훈 목사(남가주보배로운교회 담임)의 기도와 송금관 목사의 찬양 인도로 막을 올린 이날 콘서트는 평강샛별선교회 중창팀(지휘 오위영)의 무대로 시작됐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음색으로 ‘상아의 궁전’과 ‘남촌’을 열창해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소프라노 김현주(‘하나님이시여’, ‘첫사랑’), 소프라노 이영희(‘아침안개 눈앞가리듯’, ‘사명’), 메조소프라노 원순일(‘Lacia chio pianga’, ‘여정’), 베이스 김성현(‘Vaga luna che inargenti’, ‘Non ti scordar di me’)가 무대를 이어받았다. 소프라노 김미경과 테너 오위영은 각각 솔로곡을 선보인 뒤 듀엣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불러 감동을 더했다.

라루채 챔버오케스트라(지휘 전창한)는 ‘내 평생에 가는 길’, ‘Blue Danube Waltz’, ‘Salute d’amour’ 등을 연주했으며, 앵콜곡으로 ‘내 주를 가까이’를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관객과 함께한 공감의 시간

조이여성합창단은 ‘친구 이야기’와 ‘우리’를 부른 뒤, 관객들과 함께 ‘푸른 잔디’, ‘초록빛 바다’, ‘푸른푸른 푸른산은’ 등 동요와 ‘내가 만일’,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등의 곡을 함께 부르며 참여형 무대를 완성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함께 노래하며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마지막은 이상기 원로목사의 마침 기도로 마무리되었으며, 모든 순서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

공연 시작 전부터 본당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매 곡이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고, 앵콜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교회 뒤뜰에서 마련된 리셉션에서 핫도그, 간식, 음료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블레싱콘서트는 이제 단순한 교회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크리스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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