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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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존 맥아더 “인생의 마지막 바퀴 돌고 있다”… 강단 복귀 의지 밝혀

[로스앤젤레스=크리스천인사이드] 85세의 저명한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존 맥아더가 장기간의 입원 치료 후 체력이 약해졌지만, 설교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3월 7일, 캘리포니아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서 열린 셰퍼드 컨퍼런스(Shepherds Conference) 참석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한 맥아더 목사는 “나는 인생의 마지막 바퀴를 돌고 있다”며 현재 건강 상태와 사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주간의 입원 치료 후 복귀 준비

맥아더 목사는 최근 몇 주간 병원에 입원하며 설교를 하지 못했다. 그는 영상 메시지에서 “나는 기분이 좋지만, 병원에서 너무 오래 있어 체력을 잃었다”고 말하며 물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강단에 복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작년 말 세 차례의 심장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후 다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설교 복귀 의지… “주어진 사명 다할 것”

비록 셰퍼드 컨퍼런스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맥아더 목사의 설교는 책자로 배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그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었다.

그는 “셰퍼드 컨퍼런스는 한 해의 가장 큰 기쁨”이라며 “설교와 찬양, 교제의 시간이 너무나도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제게 허락하신 사역과 그분의 말씀을 전할 수 있었던 모든 순간에 감사한다”며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물리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고 있는 맥아더 목사는 빠른 시일 내에 강단으로 돌아갈 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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