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크리스천인사이드] 인기 트위치 스트리머 타일러 “닌자” 블레빈스가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의 기독교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람들의 생각을 억지로 바꾸려 하기보다는 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 친구, 예수님은 왕이야. 그리고 네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해도, 나를 판단하지 마. 나도 널 판단하지 않을 거야. 그냥 이게 너무 신기할 뿐이야.”라고 닌자는 말했다.
<프리미어 크리스천 뉴스>에 따르면, 닌자는 트위치에서 1,9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스트리머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1,9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매일 기도하는 것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고, 더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지게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앙을 나누는 기회는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온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종교적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기 위해 굳이 종말의 위협 같은 게 필요하진 않아.”라고 블레빈스는 말했다. “내 말이 뭔지 알겠지, 친구? 어쨌든, 난 절대 여러분에게 뭔가를 강요하려고 하는 게 아니야.”
“난 여러분을 모두 사랑해. 어떤 종교를 믿든, 믿지 않든 모두 존중해. 채팅에서도 모든 종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해… 종교가 없는 사람도? 우리 모두를 사랑해야 해, 친구.”
“내 삶이 너무 좋아. 난 축복받았고, 여러분도 사랑해. 여러분이 여기 있어 줘서 감사해.”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