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선교 멕시코 샘물교회 이야기 #2 "태권도 교실의 시작"

[선교] 멕시코 샘물교회 이야기 #2 “태권도 교실의 시작”

토요일 아침부터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한다. 매주 토요일은 꼬마용사 성경학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날이다. 클라우디아 선생님과 쎄살 목사님이 각 반에서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은 말씀 배우는 것 뿐 아니라 주 중에 노방전도 사역에도 동참하고 있어 귀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청소년 사역을 위해 태권도를 가르쳐 주기로 하였다. 음악교실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어 아이들에게 무엇을 배우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무술을 배우고 싶다고 하였다고 한다.

태권도 사범과 도복, 매트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여 빠른시일 내에 태권도교실을 시작하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온 성도들과 가족들이 함께 점심을 먹고, 준비해간 생필품과 구제물품등을 나누었다. 어린이 신앙교육은 지금 교회에 나오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고 계속 신앙생활을 할 수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십대가 되어도 세상의 문화와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굳은 믿음으로 자랄수 있도록 신앙적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샘물교회 청소년 아이들이 다니엘과 세친구 사드락,메삭,아벳느고처럼 (단 3:16-18)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자랄수 있도록 계속 기도한다.

샘물교회 선교 문의. 그레이스 임 선교사 https://www.facebook.com/grace.lim.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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