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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국 좌파의 치명적인 말로 – 주성철 목사

미국 좌파의 치명적인 말로
주성철 교수, 태평양 법률협회 한국부 담당 / 국제대학 신학교 교육학과 과장

[로스앤젤레스=크리스천인사이드] 한국 대부분의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전업이 부동산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그린란드도 가지려 하고, 파나마 운하도 되돌려 받기를 원하고 심지어는 캐나다를 쉰한 번째 주로 정하려고 한다는 말로 그를 욕심쟁이로 생각하고 그의 모든 정책을 알지도 못하면서 거부하고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국인들은 좌파 미디어를 통해 전혀 다른 소식을 전해 듣고 앞뒤 좌우를 살피지 않고 그대로 믿고 있다. 지금 미국은 유럽과 같이 좌파로 흘러가고 있다. 그래서 트럼프는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이런 좌파와 딥스테이트들을 척결하고 나서는 것이다. 미국에도 한국의 좌파 이상으로 무서운 짓들을 죄책감 없이 자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의 좌파나 한국의 좌파나 모두가 나라를 말아먹으려고 하므로 국민이 일어서야 한다는 것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진다. 지난해 선거 때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은 미국민들이 이제 더 이상 좌파 성향의 정치인들을 뽑지 않겠다는 의도였다. 2026년 미국 중간 선거를 살펴보면, 국민들은 더 이상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민주당이 거센 청색 주가 홍색주로 변할 것이란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해 바이든 행정부에서 연방정부 판사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거부하고 나선 판사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Sarah Russell이란 판사이다. 이 사람이 연방 판사로 추천을 받아 미국 상원 의회에서 청문회를 한 과정인데, 핵심적인 편지 한 장을 숨겼고, 이것은 공화당 상원의원인 존 케네디가 구글에서 7분 30초 만에 찾아내 증거물로 내놓으면서 Sarah Russell 연방 판사 추천을 취소했다.

“현재 교도소와 감옥은 공중 보건과 인권에 해롭고, 흑인, 황인, 원주민 및 기타 유색인종 커뮤니티를 포함한 소외된 커뮤니티, 이민자, 정신 질환자, 장애인, LGBTQ+ 커뮤니티, 마약을 사용하는 사람, 성매매와 거리 경제에 종사하는 사람, 노숙과 빈곤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불균형적으로 해를 끼칩니다. 혼잡하고 비위생적인 시설을 포함한 비인도적 환경과 대우,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위생 제품에 대한 요금 청구,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제한되어 있어 우리가 팬데믹 상태가 아니더라도 수감자와 그 커뮤니티의 건강, 권리 및 복지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어서 “재판 전과 유죄 판결 후 구금된 사람들을 최대한 즉시 석방하십시오. 우리는 감옥과 교도소가 안전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웰빙을 증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COVID-19 팬데믹은 우리 형벌 시스템의 견딜 수 없는 상태와 그 규모, 크기 및 범위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날카롭게 부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국가 조치를 시작하기 위한 몇 가지 고려 사항을 아래에 설명하고, 이 편지에서 명시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그룹의 석방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말이 팬데믹 때문에 임시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완전 석방인지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정신 나간 소리를 했다. 그는 계속해서 “라몬트 주지사(코네티컷 주지사)는 유죄 판결 후 수감된 사람들을 가능한 한 많이 석방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55세 이상의 모든 사람, 통제되지 않는 당뇨병,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 가석방 및 지역 사회 감독/석방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 또는 현재 기술적 가석방 또는 보호 관찰 위반으로 수감되어 있는 사람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미국 케네디 상원의원은 하나 더 강조했는데, 그것이 불씨가 됐다. 케네디 의원은, “그녀는 이 편지를 상원 청문회 때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미국이기 때문에 사라 러셀이 하고 싶은 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헌법상으로 그녀는 연방정부 판사의 자격은 갖추지 못했고, 이런 말을 할 권리도 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연방 판사로 세운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저는 NO입니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그래서 트럼프가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그 이유는 미국은 더 이상 좌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국 안에 있는 딥스테이트를 모두 걸러내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주한 지 40여 일이 지났는데, 세상을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먼저 미국 안에 있는 어두움의 세력, 즉 좌파들의 행동을 모두 끊어 버리는 것이다. 지금 하원의원 중에 4총사가 있다. 그들 가운데 알레한드로 오카이시오 코르테스란 하원의원과 일한 오마르 하원이 있는데, 이들은 이제 곧 하원 의회에서 축출될 것이다.

코르테스 하원의원은 미국에서 AOC로 통하는데, 이 사람은 반트럼프는 물론이고, 반미주의로 흐르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일한 오마르라는 하원의원인데, 이 사람은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태어난 소말리아계 미국인이다. 그런데 그동안 미국의 재정을 소말리아 대통령과 결탁하여 수천만 불을 대통령 계좌로 보낸 것이 발각되어 지금 상원에서까지 문제 삼고 있다. 이 사람은 미국의 ICE 즉 이민 경찰국에 조사를 받으면 어떻게 대하여야 할지를 일일이 가르쳐 주고 방송까지 한 사람이다. 그리고 반유대 주의자이며 미국의 정치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자이다. 그래서 수많은 의회 의원이 “그렇게 미국이 싫으면 너희 나라로 가라”라고 외치고 있다.

이 외에도 좌파성을 가진 사람들은 미국 상하 의회에서 거론되지 않아도 미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별로 좋은 반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주지사인 개빈 뉴섬도 생각을 바꾸었다. 트럼프가 미국의 모든 스포츠 행사에서 남성 성전환자가 여성 스포츠 게임에 참여할 수 없다는 행정 명령을 내렸는데, 이에 동의 해서 성소수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은 기회주의자이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한국 정치인들과 너무도 흡사하다. 한국에도 윤 대통령이 풀려난 후 정치, 종교, 교육 분야에서 윤 대통령 지지하는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와 연방정부에 대치하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도 생각을 바꾸었다.

@주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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