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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평신도 회계사가 기록한 아마존 선교행전

[로스앤젤레스=크리스천인사이드] 여름 단기선교 시즌을 앞두고, 평범한 직장인이자 평신도의 시선으로 선교 준비의 실제와 깊은 영적 묵상을 담아낸 신간이 눈길을 끈다. 엘림북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Irvine)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이용철 저자의 신간 「유두고 추락사건의 원인과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를 지난 12월 10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아마존 단기선교를 준비하며 사도행전을 묵상한 40편의 글을 엮은 것으로, 단순한 선교 여행기가 아닌 말씀과 기도로 선교를 준비하는 전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영적 기록이다.

안전불감증을 넘어, 서로를 돌보는 선교로

책의 제목이자 핵심 메시지인 ‘유두고 추락 사건(행 20:7-12)’은 선교 현장에서 종종 간과되기 쉬운 안전 문제와 공동체적 책임을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저자는 “유두고 추락 사건의 원인은 안전불감증이며, 그 책임은 서로를 돌봐야 할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지적하며, 선교지에서의 안전과 팀워크 또한 기도의 영역임을 강조한다.

이는 선교를 ‘열심’이나 ‘헌신’의 문제로만 접근하는 태도를 넘어, 사도행전 말씀을 통해 선교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위험을 영적으로 분별하고 준비해야 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다.

“선교는 의무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약속”

저자는 선교를 ‘반드시 해야 하는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신 약속’으로 정의한다. 그는 “믿는 우리는 기쁨으로 땅끝에 나아갈 때, 그 약속이 삶 속에서 성취됨을 깨닫게 된다”며 선교가 부담이 아닌 특권이자 은혜임을 고백한다. 책 전반에 흐르는 이러한 관점은 단기선교를 앞둔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건강한 동기를 제시한다.

우연처럼, 그러나 필연처럼 합류한 선교팀

기도로 채운 40일의 기록

이 책의 집필 배경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당초 아들과 함께 선교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인원 제한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가, 출발을 앞두고 결원이 생기며 마지막 순간 선교팀에 합류하게 됐다. 특별한 역할이 없던 그는 ‘기도’에 집중하기로 결단하고, 출발 전까지 사도행전을 묵상하며 매일 기록한 글을 팀원들과 나누기 시작했다.

머리말에서 저자는 “청년 시절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다녀온 뒤 매년 선교를 다짐했지만, 결혼과 사업, 육아라는 현실 앞에서 어느덧 20년이 흘렀다”며 “이번 선교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닮고 싶은 한 평신도가 사랑에 붙들려 기록한 은혜의 여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신간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선교 사역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저자 소개

저자 이용철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에 거주하며 회계 법인을 운영하는 회계사다. 디사이플교회에 출석하며 다락방 순장과 평신도 양육반 인도자로 섬기고 있으며, 주일에는 주차 봉사로 교회를 섬기는 평범한 평신도다. 이 책은 사도행전 묵상을 통해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성도들에게 구체적인 기도의 방향과 영적 점검의 기준을 제시하며, 선교지로 떠나기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실천적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 도서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갓피플몰 등 국내 주요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미국에서는 OC 가든그로브 도르가서점(714-636-7430), LA 두란노서원(213-382-5400, duranno.us)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크리스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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